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청년농업인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등 청년농업인 지원육성 정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류승용 농촌진흥과장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청년층 감소로 인한 농업·농촌의 성장 동력 저하를 막고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인 육성을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지원 조례안을 제정해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청년농업인’이란 만 18세 이상 만 40세 이하의 공주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사람으로, 농어업경영체로 등록한 자를 말한다.조례안 제4조에서 ‘시장은 청년농업인의 육성 및 지원을 위